[짧은 분석] 06월25일 두산 vs SSG

스포츠 분석 이야기/KBO

무지개달팽이 2025. 6. 25. 16:49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오늘 저녁 6시 30분에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양 팀의 선발투수와 전력을 분석하고 경기 흐름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두산은 오늘 선발투수로 곽빈 선수가 나섭니다.

직전 경기에서 삼성에게 2.0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지만, 그동안의 패턴을 보면 부진 후 반등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번 등판이 반등의 적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불펜진은 최원준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박치국과 최지강 선수가 무실점 계투를 펼치며 안정적인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불펜 소모가 적었던 점도 긍정적입니다.

타선은 미치 와이트 선수를 상대로 9안타 5득점의 집중력을 보이며, 후반 시즌의 아쉬움을 단번에 털어냈습니다.

흐름을 탈 경우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SSG는 선발투수로 김건우 선수가 등판합니다.

시즌 내내 제구 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 키움전에서는 2.2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펜진은 미치 와이트 선수 부상 이후 소모가 없었던 것이 다행이지만, 여전히 경기 전반에서 불안정한 흐름이 존재합니다.

타선은 두산 불펜 공략에 실패하며 3안타 완봉패를 당했고, 특히 찬스 상황에서의 병살타와 상대 전력 저하가 반복되는 흐름입니다. 최정 선수의 부진이 장기화되며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두산이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곽빈 선수는 직전 부진을 딛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김건우 선수는 제구 불안과 짧은 이닝 소화로 인해 확실한 약점이 존재합니다.

불펜은 SSG가 조금 더 안정감을 갖지만, 타선의 불안과 상대 선발의 부담을 고려하면 두산이 한 수위의 전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두산은 최근 경기에서 데어 선수를 상대로 대어를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반적인 투수 구성과 타격 흐름에서 두산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덧붙여, 오늘 경기의 특별한 예측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 분석 정보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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