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쇼난 쪽으로 배당이 몰리는 이유는 대략 2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첫째 교토 상가는 11시즌 이후로 쇼난을 상대로는 더블에 성공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유독 홈 경기에서 쇼난에게 저득점에 묶이면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변수다.
둘째 쇼난은 7월을 기점으로 원정 경기에서 득점 확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기를 리드하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8월 리그 재개 시점부터 오하시의 득점력이 대폭발하면서 매 경기 접전 양상을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단, 쇼난 못지 않게 교토의 후반기 반등세도 뚜렷하다는 점, 특히 홈 경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지키는 축구가 가능한 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정 경기에서 실점 빈도가 높은 쇼난보다는 한 골 승부에서
좀 더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다.
교토의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단 한 번도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없다는 점과 8월 리그 재개 시점부터 치러진
홈 4경기에서 단 1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교토 상가 우세를 보는 것이 좋다.
다만 프로토 기록을 보면 역배 강세 배당이라는 점과 두 팀 맞대결에서 교토는 쇼난에게 홈 승률이 좋지 않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언더만 활용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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