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7. 16 화요일 축구 관련 이슈

1.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유튜버 겸 웹툰작가 침착맨이 대한축구협회(KFA)의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해 실언 논란에 휩싸여 결국 사과했습니다. 

15일 침착맨은 유튜브를 통해 "듣는 분들을 화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의 선임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던 부분을 사과했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들이 축구협회의 결정을 맹비난하였습니다.

2.문체부의 축구협회 조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대한축구협회를 직접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15일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했다. 하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

대한축구협회의 부적절한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의 문제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선임 절차에서 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제보를 다수 받았다.

이번 기회에 대한축구협회의 다른 문제도 파악하겠다.

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개선을 권고할 뿐 부임 철회를 강제할 수는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축구 지도자 협회는 홍감독의 감독 선임 과정이 정차적 정당성을 충족하지 못한채 독단적으로 이뤄졌다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사퇴를 촉구 했습니다.